취업/기록

그럭저럭

p_human 2022. 8. 19. 00:51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슈독이라는 책을 읽었다. 

슈독의 뜻은 신발 연구에 미친 자라는 뜻이다. 필 나이트는 24살부터 신발 사업에 매진해서 1980년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기까지 책 이름에 걸맞는 인생을 살았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1줄씩(+a)만 줄거리를 써야겠다.

중간에 잠이 와서 10시에 자서 2시에 일어났다. 그때부터 4시 30분까지 또 책만 읽다가 씻고 5시 30분까지 강남역의 알라딘에 갔다.

알라딘에선 기업의 프로세스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관련된 책을 봤다. 8시까지 있었다.

그 중에 한 권은 오늘 아침에 읽을 예정이다.

 

오늘은 가족 간의 긴박한 대화가 오고 갔다. 내가 일방적으로 잘못 했었지만 아빠는 어느정도 이성적으로 나를 타일러줬다.

그래서 눈도 안 마주치고 대답도 그렇게 제대로 안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대화를 생각해봤을 때 "이게 다 돈 때문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잘못한 점이 대부분이지만, 만약 돈이 많아서 그 문제가 일어날 상황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가정해봤다.

정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은 많은 걸 배운 날이다.

1.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거의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

2. AI 비즈니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