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진지하게 취업에 대해서 생각해보려 한다.
그전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개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안하고 내가 만들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시작했었지만 다 실패로 돌아갔다.
이쯤되면 포기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진지하게 임하면 어느정도까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이 생각이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정신나간 소리하고 있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느낌이 든다.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일단 내 계획은 이렇다.
면접관들에게 듣고 싶은 질문을 작성해서 답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게 나의 계획이다. 이게 다다.
자소서에서 나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으로 해결 방법 및 개발 과정 등에 대해서 핵심만 작성한다.
그에 대한 부가 설명은 전부 외운 다음에 면접에서 승부를 본다.
처음부터 포기하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더 하거나, 더 읽거나, 더 시간을 할애하거나...
정말 무슨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차선책 같은 건 이 기간 동안엔 생각하지 않고 오직 취업을 위해서만 행동하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작성하고 보니 정말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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