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대한 생각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달 정도 빡세게 공부한 초등학생도 기본적인 이미지 슬라이더를 구현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개발자가 되려면 이것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하고 설계와 프로젝트 진행 방향 및 업무 지시 등 이런 능력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되는 거 아닌가?

내가 개발자가 되려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개발에 대해서 공부하는 사람들보다 더 뛰어나고 싶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를 객관적으로 본다면 개발자가 되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하지만 3개월 뒤에는 달라져 있을 것이다.

일단 지금 보고 있는 강의를 최대한 빨리 끝낸 뒤에 서류, 면접 등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강의 보는 건 2주 안에 무조건 완강을 해야 한다. 물론 지금 내 수준에 처음부터 보는 건 좀 시간 낭비이지만, 그래도 강의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좀 더 탄탄하게 해야지 나중에 회사에 들어갔을 때도 실수를 하지 않는다.

10월달 부터 무조건 이력서 및 면접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내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갈 것이다.

 

오래 앉아 있는다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책을 읽고, 웹 개발 문서, 뉴스 등 서로 다른 분야를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