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알고리즘 공부 중

오늘은 나이트의 이동, Two Dots 문제에 도전했다.

두 문제다 풀이 과정에는 거의 도달했었는데, 풀지는 못했다.

그래도 처음 그래프 알고리즘에 대해서 몰랐을 때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올라간 것 같아서 만족한다.

내일은 문제 풀이를 보지 않고 다시 풀어봐야겠다.

계속 그래프 관련 문제만 풀다 보니 거의 조건만 살짝씩 바뀌고 다른 부분은 거의 다 똑같은 논리로 풀 수 있어서 다이내믹 프로그래밍보다는 쉬운 것 같다.

아직 초급 단계라서 그런가..?

알고리즘 공부는 이제 12월달까지만 하고 아쉬워도 어쩔 수 없이 프론트엔드를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겠다.

알고리즘에 흥미는 있어서 꾸준히 하루에 한 문제씩은 풀 것이다.

그리고 책도 읽으면서 면접에 대한 준비도 조금씩 하자.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 눈 운동을 하느라 공부를 별로 못했다... 반성하고 내일은 잘해보자.

내일은 카페에 가서 알고리즘 문제 2개를 풀고 복습 및 이해를 하고 포트폴리오 계획을 간단하게 세워보자.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책을 읽자.

음... 개발자가 돼서는 아래와 같은 공부나 취미를 갖고 싶다.

1. 빛(오직 빛으로만 동작하는 컴퓨터)

2. 기계지능(AI, 딥러닝, 자연어 등...)

3. 수학(물리학부 고학년, 대학원 저학년 수준?) - 양자 컴퓨터

4. AR(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

5. 물리학(열역학, 양자역학, 전기 등) 

6. 음악(악기, 노래, 작사-작곡 등)

7. 투자(부동산, 주식, 경제, 시사, 경영 등)

아직 위에서 잘 알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하나도 없지만, 40살이 되기 전까지는 다 이해하고 내 마음대로 해당 기술들을 이용해서 뭔가를 끄적여보고 싶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개발자는 첫 번째 계단인 것 같다.